[오피셜] '첼시 복귀' 나단 아케, 등번호 6번 배정

정지훈 기자 2017. 1. 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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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호출을 받고 첼시로 복귀한 수비수 나단 아케(21)가 등번호 6번을 배정받았다.

이 6번은 아케가 본머스로 임대를 떠나기 전 첼시에서 받았던 등번호다.

첼시는 임대에서 조기 복귀한 아케에게 6번을 부여했고, 이 6번은 본머스로 임대를 떠나기 전 아케의 번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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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호출을 받고 첼시로 복귀한 수비수 나단 아케(21)가 등번호 6번을 배정받았다. 이 6번은 아케가 본머스로 임대를 떠나기 전 첼시에서 받았던 등번호다.

첼시 유스 출신인 아케는 지난여름 본머스로 임대를 떠났다. 본머스에 둥지를 튼 아케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성장했고,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교체 2회)에 출전해 수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그로인해 수비 보강을 위해 아케를 눈여겨봤던 콘테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콜 조항을 발동시켰다.

콘테 감독은 중앙과 왼쪽 측면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아케를 복귀시켜 마르코스 알론소와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센터백에도 선택지를 넓히겠단 계획이다. 아케도 지난 6개월간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한 시기였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등번호는 6번이었다. 첼시는 임대에서 조기 복귀한 아케에게 6번을 부여했고, 이 6번은 본머스로 임대를 떠나기 전 아케의 번호였다.

한편, 아케는 지난 10일 본머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머스에서 지난 6개월간 그라운드 안팎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새로 합류하게 된 첼시에서 성장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다. 첼시는 훌륭한 팀이다. 콘테 감독도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첼시에서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게 돼 기쁘고, 굉장히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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