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엘이 김고은에게 건넨 목화꽃의 숨겨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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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에서 이엘이 김고은에게 건넨 목화꽃의 숨겨진 의미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삼실할매(이엘 분)는 목화꽃다발을 들고 은탁의 졸업식을 찾았다.
영문도 모른 채 당황한 은탁이 "왜 저를 안아주시는 거예요?"라고 묻자, 삼신할매는 "예뻐서. 너 점지할 때 행복했거든"이라며 목화꽃다발을 건넸다.
방송 이후 해당 장면은 삼신할매가 은탁의 졸업 선물로 준 목화꽃의 숨겨진 의미가 알려지며 시청자들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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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에서 이엘이 김고은에게 건넨 목화꽃의 숨겨진 의미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도깨비 신부 은탁(김고은 분)의 고등학교 졸업식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실할매(이엘 분)는 목화꽃다발을 들고 은탁의 졸업식을 찾았다. 가족들의 축하를 받는 친구들 사이에 외롭게 앉아 있는 은탁 앞에 나타난 삼신할매는 "고생 많았어. 엄마가 정말 자랑스러워 할 거야"라며 은탁을 꼭 안아줬다.
영문도 모른 채 당황한 은탁이 "왜 저를 안아주시는 거예요?"라고 묻자, 삼신할매는 "예뻐서. 너 점지할 때 행복했거든"이라며 목화꽃다발을 건넸다.
방송 이후 해당 장면은 삼신할매가 은탁의 졸업 선물로 준 목화꽃의 숨겨진 의미가 알려지며 시청자들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목화꽃의 꽃말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 어린 시절 엄마를 잃고, 늘 엄마를 그리워했던 은탁에게 삼신할매가 대신 '어머니의 사랑'을 전해준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은숙 작가의 디테일에 다시 한번 놀랐다", "꽃말 궁금했는데 그런 의미였다니 더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도깨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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