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세 들어선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 5주 만에 '스톱'

김승환 2017. 1. 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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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보합을 나타내며 5주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췄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첫째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의 주간 변동률은 0.00%를 기록했다. 그간 하락세를 주도했던 재건축시장은 -0.07%로 약세가 계속됐지만 그 폭은 지난주(-0.09%)보다 감소했다.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하향조정된 저가 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한 영향이다.

일반 아파트도 저가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져 지난주 대비 0.01% 올랐다. 영등포(0.08%)·구로(0.06%)·강동(0.05%)·강서(0.05%)·관악구(0.05%) 등은 매매가격이 올랐고 송파(-0.09%)·용산(-0.05%)·중랑(-0.04%)·서초구(-0.02%)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1% 떨어졌고 경기·인천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의왕(0.04%)·인천(0.03%)·남양주(0.03%)·안양시(0.03%)의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거래가 부진한 파주(-0.19%)·광주(-0.12%)·화성(-0.08%)·광명(-0.07%)·안산시(-0.06%) 등에서 가격이 떨어졌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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