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국방장관, "프랑스 지난해 2만4000건 사이버 공격 받아"
김재영 2017. 1. 8. 22:20

【서울=뉴시스】김재영 기자 = 프랑스는 지난 해 2만4000건의 방위 관련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8일 국방장관이 밝혔다.
BBC에 따르면 장-이브 르 드리앙 장관은 이 같은 사이버 공격은 해마다 배로 급증하고 있으며 올 4월과 5월의 대통령선거가 좋은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리앙 장관은 "미 대선을 타깃으로 한 그런 사이버 전쟁이 프랑스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순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가 미 대선 개입을 위해 사이버 공격을 한 것으로 의심 받고 있다.
이날 르 주르날 뒤 디망쉬 지와 인터뷰에서 장관은 "프랑스는 순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3년 새 사이버 공격이 프랑스에서 실체적으로 증가 일로를 걷고 있으며 인프라에 심각한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국방 장관은 말했다.
프랑스 드론 체제를 붕괴시키려는 시도 등 수천 건의 외부 공격이 저지됐다고 드리앙 장관은 말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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