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땡큐" 정용진, 삼성전자 주식 4400억원 돌파..이마트 평가액 연내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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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005930)주식가치가 44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삼성전자 주가가 200만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정 부회장의 보유 주식가치가 5000억원을 뛰어넘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사들이 올해 삼성전자 평균 목표주가(8개 증권사 평균)를 217만원선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정 부회장의 삼성전자 평가액은 연내 이마트 평가액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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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주가 하락에 평가액 4000억대 후반으로 축소삼성전자 210만원 돌파하면 이마트 평가액 초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005930)주식가치가 44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삼성전자 주가가 200만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정 부회장의 보유 주식가치가 5000억원을 뛰어넘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정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139480)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5년간 2600억원이 넘는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작년 9월말 기준 삼성전자 24만5000주를 갖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발행 총 주식수(1억4067만9337주)의 0.1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정 부회장은 삼성전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주주로선 삼성전자 주식 최다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정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이재용 부회장과는 사촌으로 동갑내기다.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평가액은 약 1조5000억원 수준이다.
일각에서 삼성그룹이 특수관계인에 정 부회장을 일부러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삼성전자는 2010년 사업보고서에 ‘참고사항'으로 정 부회장이 주식 29만3500주를 보유한 사실을 알려왔다.
당시 주가가 80만원 안팎이었으므로 정 부회장의 주식가치는 약 2350억원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014년 4분기 정 부회장은 5만주(약 590억원)를 매도했다. 전날 삼성전자 종가(180만5000원) 기준 정 부회장의 주식가치는 4422억원에 달한다. 6년전(1960억원)과 비교해 평가액은 2462억원(수익률 226%) 늘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하락해 정 부회장의 보유액은 4000억원 후반대로 떨어졌다. 정 부회장이 9.83%(274만399주) 보유 중인 이마트는 전날 종가(18만500원) 기준 주식평가액이 4946억원이다.
이마트는 신세계와 분리된 직후인 2011년 9월만 하더라도 32만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줄곧 내려 주가가 반토막이 됐다. 정 부회장은 작년 동생 정유경 사장에게 신세계 주식을 일체 넘기고 현재 이마트 주식만 갖고 있다.
지난 2011~2016년까지 정 부회장이 삼성전자로 2400억원이 넘는 평가차익을 얻는 동안 이마트로는 약 2600억~2800억원을 잃은 셈이다.
증권사들이 올해 삼성전자 평균 목표주가(8개 증권사 평균)를 217만원선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정 부회장의 삼성전자 평가액은 연내 이마트 평가액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가 217만원이 되면 정 부회장의 삼성전자 보유액은 약 5317억원이 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9% 늘어난 3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이마트 사업 전망은 부정적이다. 8개 증권사들이 전망한 올해 이마트 평균가는 약 22만원선이지만, 신용평가사들은 쿠팡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급성장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이마트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배인해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이마트가 대형마트 업계에선 시장지위가 우위에 있지만 비우호적인 사업환경과 투자부담으로 단기간 안에 수익성을 개선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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