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의 낡은구두

조성봉 기자 2017. 1. 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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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열린시장실 앞에서 대선출마 관련 입장 표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흙먼지가 묻어있는 낡은 구두가 눈에 띄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결심이 섰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온 국민이 대한민국의 총체적 개혁을 요구하는 시점에 평생을 혁신과 공공의 삶을 살아온 저는 시대적 요구에 따르기로 결심했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시사했다. 2017.01.02.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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