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출마.."우리黨 후보 대통령 만들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2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는 당 대표가 되겠다. 국민의당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당권 도전의 뜻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황주홍·김영환·문병호 4파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2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는 당 대표가 되겠다. 국민의당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당권 도전의 뜻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 앞에는 조기대선과 개헌, 다당제 등 큰 삼각파도가 몰려오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 경제민주화와 공정성장,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반드시 개헌을 해야 하고, 정권창출도 해내야 한다"며 "이런 때일수록 큰 정치력으로 큰 판을 만들어 미래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을 재창출한 사람, 이겨 본 사람, 이기는 방법을 아는 사람, 미래를 준비해 온 사람들이 모두 모여야 한다"며 김대중 정부에 참여했던 자신의 경륜을 부각했다.
또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를 대선 후보로 우뚝 세우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뜻을 같이하는 모든 분을 모셔 대선 드림팀을 만들겠다"며 '플랫폼 정당론'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4·13 총선이 끝나면 국민의당이 없어진다고 했지만 우리는 몸집도 맷집도 키웠다"며 "추가경정예산 통과와 전기요금대책, 누리과정예산 국비 확보 등 민생정책을 주도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도 가장 먼저 당론을 채택해 지난해 12월 9일 압도적으로 가결시켰다"면서 원내대표 시절의 성과를 부각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출마 선언과 함께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을 대선 체제로 전환, 원외 위원장과 지방의원을 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에 배치하고 '수권비전위원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를 방문해 당원들과 신년인사를 한다. 오는 3일에는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 전 원내대표가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국민의당 당권 레이스는 황주홍 의원과 김영환 전 사무총장,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전당대회는 오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clap@yna.co.kr
- ☞ 정유라, 덴마크서 현지 경찰에 체포…압송절차 착수
- ☞ 담배 한갑에 2만5천원까지 가격 인상…"너무 비싸서 금연"
- ☞ 9명 숨진 폭주족 조폭 집단 난투극, 23개월만에 재판
- ☞ '강남 귀족계' 다복회 계주 또 사기…월 3천만원 납입
- ☞ 손지창, 미국서 테슬라 상대 급발진 소송 제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 중…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 연합뉴스
- 강남 한복판 '여대생' 전단지 폭탄…5개월 단속 끝 45만장 압수 | 연합뉴스
- 적수 없는 '세계 최강' 안세영, 새해 첫 대회부터 3연패 금자탑(종합) | 연합뉴스
- '두쫀쿠'가 뭐길래…"피스타치오 가격 두배로 올라" | 연합뉴스
- 손자는 왜 할머니를 감금·폭행했나…뒤에서 조종한 무속인 | 연합뉴스
- 폭행·협박에 수년간 공포 떤 아내…가정폭력 소방관 집유 감형 | 연합뉴스
- 尹 구형 미룬 김용현측 8시간 '침대 변론'…변호인 '자화자찬'(종합) | 연합뉴스
- [쇼츠] '독재자'사진으로 담뱃불 당긴 이란 여성 | 연합뉴스
- CCTV로 엿본 비밀번호로 모텔 금고 턴 '도박 중독' 종업원 | 연합뉴스
- 이웃에 퍼진 '이단 신도' 소문…허위 사실 명예훼손죄 결말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