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승리보다 전성현 3점슛이 더 기쁘다"

안양=김지현 기자 2016. 12. 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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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양=김지현 기자]
김승기 감독. /사진=KBL
김승기 감독. /사진=KBL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3점슛 4방을 신고하며 맹활약한 전성현을 치켜세웠다.

KGC는 3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동부와의 경기에서 98-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전신 안양 SBS 시절을 포함해 팀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전성현은 이날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세근은 20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골밑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이먼도 21점 14리바운드로 오세근을 도왔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승리보다 기분이 좋은 것이 전성현 쪽에서 슛이 터졌다. 그것이 마음이 좋다. 이정현이 공격이 힘들다. 집중마크를 당한다. 이정현이 아닌 다른 쪽에서 슛이 터지면 좋다. 그것이 맞아 떨어졌다. 전반에는 전성현이 풀어줬고 후반에는 이정현이 터저줬다. 전성현 쪽으로 수비가 간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은 전성현, 한희원, 문성곤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문성곤이 2번 해주고 전성현이 1번 해주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부문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계속 사이먼, 오세근, 이정현에게 공격이 집중되고 있다. 공격을 분산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승기 감독은 "이기다 보면 선수들이 급하다. 더 이기려고 한다. 급하게 공격을 많이 해서 패하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도 문제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자제를 해야 하는 부문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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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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