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유재석 대상 소감에 "당신도 좌파연예인" 발끈

김민정 2016. 12.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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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방송인 유재석의 대상 소감에 유감을 표했다.

이같은 소감에 박사모 회원들은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에게 유감이다.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잘됐다. 이참에 확실하게 좌빨 연예인이 누군지 알게 됐으니 유재석이 광고 출연하는 제품 불매운동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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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방송인 유재석의 대상 소감에 유감을 표했다.

유재석은 지난 29일 방송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운다. 요즘 특히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가 힘들 때 나라를 구하는 건 국민이라는 걸, 나라의 주인 역시 국민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같은 소감에 박사모 회원들은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에게 유감이다.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잘됐다. 이참에 확실하게 좌빨 연예인이 누군지 알게 됐으니 유재석이 광고 출연하는 제품 불매운동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박사모 회원들은 “말 한마디에 너무 편향적으로 보지 말아라”, “유재석이 직접적으로 대통령을 욕하지 않고 박사모를 건드리지 않았다면 그냥 넘겨라”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박사모’는 촛불 집회에 참석한 유아인을 두고 “병역 기피로 고발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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