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정소민, '발셀카' 현장 포착

오지원 기자 2016. 12. 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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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마음의 소리' 정소민이 '발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소민은 발로 '셀카'를 찍고 있다.

정소민은 소파에 앉아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휴대전화를 고정하고 다리를 들어올린 채로 휴대전화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발셀카'에 열중하고 있는 정소민의 양쪽 팔에는 깁스가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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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시트콤 '마음의 소리' 정소민이 '발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극본 이병훈·연출 하병훈) 정소민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소민은 발로 '셀카'를 찍고 있다. 정소민은 소파에 앉아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휴대전화를 고정하고 다리를 들어올린 채로 휴대전화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발셀카'에 열중하고 있는 정소민의 양쪽 팔에는 깁스가 돼있다. 그는 팔을 굽히지도 못한 채 발에 끼워진 휴대전화를 터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정소민이 어쩌다 양쪽 팔을 다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애봉이(정소민)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양팔에 깁스를 하게 된다. 이에 먹지도 씻지도 못하는 무료함을 탈피하기 위해 셀카를 찍기도 하고, 조석(이광수)과 함께 기상천외한 상황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이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다. 오는 30일 밤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마음의 소리 | 이광수 | 정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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