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 호텔 객실 디자인까지 '아이돌 금손' 등극
2016. 12. 23. 11:59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이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의 객실을 디자인하며 아이돌계 금손임을 입증했다.
23일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에 따르면 보람은 지난 3월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에서 어머니인 배우 이미영 및 팬과 함께 생일파티를 한 것을 계기로 객실 디자이너로 참여하게 됐다.
보람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의 콘셉트를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과 조명, 가구 배치까지 직접 결정하며 감각을 드러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총 132개 객실을 보유했다. 브런치 카페 달콤커피와 브런치 뷔페 비스트로 디(Bistro D)와 미니 피트니스, 코인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편,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는 오는 25일까지 보람이 디자인한 객실을 비롯해 스위트룸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 중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미영, 보람(우). 사진 =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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