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 조카, 알고보니 미모의 여배우

[헤럴드경제]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조카가 미모의 배우 손승우(본명 손가영)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2일 온라인커뮤니티 뽐뿌에는 “손혜원 의원 조카가 배우였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우 손승우의 사진이 여러장 개제됐다.

손혜원 의원은 지난 3월 20대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후보시설 자신의 SNS에 ‘#국민고모’, ‘#연예인’이라는 해시테그와 함께 “쉬어가는 코너로 손혜원 후보 조카를 소개합니다(남심저격 ㅎㅎ)”라는 글을 남기며 배우 손승우가 자신의 조카임을 알렸다.

손승우는 MBC ‘달콤살벌 패밀리’, KBS1 ‘징비록’, KBS2 ‘뻐꾸기 둥지’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조연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손승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모는 제겐 부모님 같은 분”이라며 “고등학교 때 고모가 ‘연기를 해보라’고 권하셨고, 공부도 해야한다고 하셔서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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