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박항서 감독, 창원시청 사령탑으로 현장 복귀

홍의택 2016. 12. 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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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박항서(57) 감독이 내셔널리그 소속 창원시청을 통해 현장에 복귀한다.

창원시 체육회는 21일 서류 및 면접 전형 최종 결과 박항서 감독을 창원시청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지난달 별세한 박말봉 전 감독의 자리를 잇는다.

경남 산청 출신인 박 감독은 선수 및 지도자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1977년부터 1981년까지 4년 동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1984년에는 럭키 금성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도자 경력도 화려하다. 박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코치 신분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며 4강 신화를 일궈냈다. 이어 부산 아시안게임 감독직을 역임한 뒤 경남 FC,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를 차례로 이끌었다.

박 감독은 지난 2015년 12월 상주와의 계약 만료 후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소외계층 청소년 및 소년원생을 대상으로 '박항서 리더십 축구교실'을 진행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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