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카지 룩, 빈티지한 감성 가득한 워크 웨어

유난히 겨울과 잘 어울리는 아메카지 룩(미국의 노동자들이 입던 의상에서 시작된 아메리칸 캐주얼 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여러 겹을 레이어링해서 입기도 하기 때문에 겨울철 스타일링으로 좋다. 또 워크 웨어 룩(Work wear look, 사무복, 작업복 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패션이며 요즘 흔히 말하는 남친 룩이 여기서 시작됐다는 얘기도 있다.

그는 데님 팬츠를 이용한 아메카지 룩도 보여줬다. 라운드 네크라인 부분과 허리, 손목 등 끝 부분에 버건디 색상으로 처리된 옐로우 컬러 니트를 입고,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그 데님 팬츠는 옅은 색상에 9부 길이의 부츠 컷 스타일이다. 여기에 발목을 덮는 화이트 삭스,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고, 블랙, 그레이, 화이트, 옐로우 색상으로 배색된 양털 재킷을 걸쳐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아메카지 룩으로 유명한 또 다른 배우 김주혁은 옅게 옐로우 빛이 감도는 만다린 칼라(차이나 칼라) 셔츠에 짙은 그레이 톤 베스트를 걸쳤고, 하의는 그레이 팬츠를 매치했다. 그 착장에 앞 포켓이 달린 오버핏 그레이 컬러 재킷을 걸쳐 레이어드 룩을 연출했다. 또 화이트 색상 삭스에 블랙 구두를 매치해 격식을 갖춘 아메카지 룩을 완성했다.
배우 박서준의 경우에는 블랙 티셔츠에 옅은 회색 면바지를 착용했다. 그 면바지의 끝을 접고, 레드 컬러 타탄 체크(Tartan check, 체크가 2~3개로 겹쳐 복잡한 패턴) 무늬에 칼라와 소매 부분만 그린 컬러로 배색된 남방을 걸쳤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 운동화와 블랙 캡,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배우 강소라는 어두운 그레이 색상 폴라 티셔츠에 블랙 아우터를 걸쳤다. 그리고 모발을 묶은 채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체크 무늬 뉴스 보이 캡을 썼다. 뉴스 보이 캡은 그 하나로도 아메카지 룩의 느낌을 준다.
그가 연출한 착장에 8부 또는 9부 길이에 넉넉한 사이즈의 일자 면바지를 착용하거나, 빈티지한 느낌의 오버핏 오버롤즈(멜빨 의상) 팬츠, 퍼티그 팬츠를 착용한다면 좀 더 아메카지 룩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배우 오연서는 다크한 색상의 헤링본(청어의 뼈 무늬) 원단으로 만들어진 오버사이즈 코트에 블랙 머플러를 목에 감아 묶었다. 헤어스타일은 아래로 묶은 스타일로 최대한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그가 입은 코트 룩에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체크 무늬 롱 스커트, 데님 소재로 만들어진 롱 스커트 등을 매치하면 완성도 높은 아메카지 룩이 된다.
그리고 오연서 또한 뉴스 보이 캡을 선보였다.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에 화이트 체크 무늬가 들어간 블랙 셔츠에 블랙 후드 짚업을 착용했고, 머리에 블랙 색상 가죽으로 만들어진 뉴스 보이 캡을 썼다.
아메카지 룩의 느낌을 내고 싶을 때는 뉴스 보이 캡, 오버핏 오버롤즈, 퍼티그 팬츠, 바지 단을 접어 올린 면바지, 서스펜더, 롱 스커트, 버킷 해트(벙거지 모자)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빈티지한 디테일이 들어간 아이템이라면 더욱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
[MK스타일 김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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