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구글·아마존 제치고 美서 첫 정기 드론 배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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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이 미국서 처음으로 정기적인 드론배송 서비스에 성공했다.
역시 드론 배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닷컴보다 더 빠른 행보다.
이로써 세븐일레븐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론 배송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한 기업이 됐다.
알파벳은 '프로젝트윙', 아마존은 '프라임에어'라는 이름으로 드론 배송서비스를 준비 중이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에 도달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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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네바다 리노서 77건 배송서비스 성공]

세계 최대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이 미국서 처음으로 정기적인 드론배송 서비스에 성공했다. 역시 드론 배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닷컴보다 더 빠른 행보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네바다주 리노의 한 편의점에서 최근까지 77번의 드론 운송서비스를 실시했다. 고객은 12명으로 모두 해당 편의점에서 1마일(약 1.6km)이내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사용된 드론은 세븐일레븐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드론 개발 스타트업 플러티가 만들었다. 플러티는 실시된 드론 배송은 모두 성공적이었으며 주문 후 배송까지 평균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음식 배달도 있었지만 주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이 대부분이었다고 리코드는 전했다.
이로써 세븐일레븐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론 배송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한 기업이 됐다. 알파벳은 '프로젝트윙', 아마존은 '프라임에어'라는 이름으로 드론 배송서비스를 준비 중이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에 도달하진 못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이미 당국의 허가를 받은 첫 상용 드론 배송을 성공시킨 바 있다. 첫 배송 역시 플러티의 드론을 이용했으며 장소도 리노였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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