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딸 유학 부적응..국회의원 된 거 후회했다" (리얼극장 행복)

최하나 기자 2016. 12. 20.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얼극장'에서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딸 윤서와의 갈등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최민희는 이날 윤서에게 과거 싱가포르 유학을 언급했다.

이어 최민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윤서에게 서운해하며 "너 그거(싱가포르 유학 적응 실패) 때문에 엄마가 국회의원 된 걸 얼마나 후회했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희는 과거 윤서를 출산했을 당시 정계에서 은퇴하려 했지만, 민언련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치를 계속해야 했던 것을 고백하며 은서의 이해를 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얼극장 최민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리얼극장'에서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딸 윤서와의 갈등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0일 밤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이하 '리얼극장')에서는 최민희와 딸 윤서가 중국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희는 민언련 사무총장 출신의 19대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정계에 뛰어들면서 최민희가 딸 윤서를 혼자 두게 되는 날이 더 많아졌다. 이에 최민희와 딸 윤서는 깊은 갈등을 겪어야 했다.

최민희는 이날 윤서에게 과거 싱가포르 유학을 언급했다. 윤서는 어린 자신을 싱가포르로 유학을 보낸 것에 대해 엄마가 자신을 버린 것이라고 원망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이야기하면 할수록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 했다.

윤서는 싱가포르 유학으로 인해 식이장애를 겪었고, 최민희는 이 부분을 가장 마음 아파했다. 하지만 윤서는 "식이장애는 정신 병이다. 나는 다 나았다"고 냉정히 말하며 최민희의 걱정을 차단했다.

식사 자리에서도 모녀간의 말싸움은 계속됐다. 윤서는 최민희가 사회생활을 핑계로 자신에게 소홀했던 것에 대해 변명하는 걸 못 마땅해했다. 이에 최민희는 윤서의 냉대에 눈물을 지었다.

최민희는 윤서에게 "한국에 있을 때 어른들에게 상처받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서는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최민희는 윤서와의 앙금을 풀기 위해 이에 대한 대화를 이어나가려 했다. 하지만 윤서는 최민희가 자꾸만 자신의 상처를 들추려 하는 것에 대해 반발했다.

이어 최민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윤서에게 서운해하며 "너 그거(싱가포르 유학 적응 실패) 때문에 엄마가 국회의원 된 걸 얼마나 후회했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윤서는 "나도 그때부터 엄마가 국회의원인 게 싫었다"고 맞받아쳤다.

윤서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보살핌 없이 자라야 했던 것에 대한 원망이 큰 상태였다. 윤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법을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알았던 거 같다"며 "제게 엄마는 늘 바쁘고 정신없는 사람이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최민희 역시 과거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야 했던 아픔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 최민희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픔을 토로했고, 이를 윤서는 못마땅해했다.

이어 최민희는 과거 윤서를 출산했을 당시 정계에서 은퇴하려 했지만, 민언련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치를 계속해야 했던 것을 고백하며 은서의 이해를 구했다. 하지만 은서는 "그냥 엄마가 일하러 간 거 아니냐. 뭘 그렇게 빙빙 돌려서 말하느냐"고 냉대했다. 그러면서 은서는 "난 진짜 애 안 낳을 거다. 삼대째 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느냐"면서 "매일 생각한다. 아이를 낳았는데 일 때문에 아이에게 신경 쓰지 못할 것 같으면, 아이를 안 낳는 게 낫다고"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EBS 방송화면 캡처]

리얼극장 | 최민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