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신카이 마코토가 밝힌 제작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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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 따르면 2014년 봄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의 첫 기획서 제목은 '꿈이라 알았으면(가제) ~남녀 뒤바뀌는 이야기'였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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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의 이름은.' 포스터 |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 원제 '君の名は。) 측이 내년 1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2014년 봄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의 첫 기획서 제목은 '꿈이라 알았으면(가제) ~남녀 뒤바뀌는 이야기'였다. 일본의 유명한 와카(정형시) '그리며 잠들어 그이 모습 보였을까, 꿈이라 알았으면 눈뜨지 않았을 것을'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엇갈리는 남녀의 이야기를 섬세한 영화언어로 그려왔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감수성이 느껴진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기획서 단계에서부터 타키, 미츠하의 이름은 결정돼 있었으며, 이후 6고에 걸쳐 완성된 시나리오의 제목이 '너의 이름은.'으로 낙점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거나 상대방의 이름을 묻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름을 묻는 것으로부터 관계가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의 제목을 '너의 이름은.'이라 지은 이유를 밝혔다. 뒤이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모르는 장소에서 살고 있고, 어쩌면 그 두 사람은 만날지도 모르는 존재다.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서로 만나게 된다. 단순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제작 동기를 설명했다.
'너의 이름은.'은 천 년 만에 혜성이 다가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타키와 미츠하가 기적적으로 이어지며,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펼치는 감동의 드라마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케일로 그려낸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원령공주''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에서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재패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너의 이름은.'은 아시아 5개국 흥행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까지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제89회 아카데미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과 외국어 영화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너의 이름은'은 내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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