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촛불집회, DJ DOC-이은미, 축제분위기 이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2016. 12.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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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하루 만인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7차 대규모 촛불 집회가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청운동과 효자동, 삼청동 3개 경로로 청와대를 에워싸는 1차 거리행진이 시작됐다. 서울행정법원은 6차 촛불집회에 이어 10일 열리는 집회에서도 청와대에서 100m 거리인 효자치안센터 앞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광화문광장에서 본 집회가 끝난 오후 7시 반부터는 2차 거리행진이 이어져 경복궁 교차로 인근에서 늦은 밤까지 집회가 이어진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본 집회에서는 가수 이은미, DJ DOC가 무대에 올라 촛불의 승리를 자축하는 축제 분위기가 더한다. 지난 촛불 집회에서 여성혐오 가사 논란으로 무대에 서지 못했던 가수 DJ DOC가 ‘수취인 분명’ 가사를 고쳐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주최 측은 “집회에 참여 못한 시민들은 1분 동안 불을 끄거나 자동차 경적을 울리는 방식으로 집회에 동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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