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가결> 백악관 "한국민, 민주주의 원칙따라 평화롭고 책임있게 행동"
2016. 12. 9. 22:11
"'린치핀' 한미동맹 변함없어..북한 위협에 맞서 방위공약 계속 준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협력..북한 포함 정책 일관성·연속성 기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협력..북한 포함 정책 일관성·연속성 기대"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9일 국회에서 압도적으로 가결되자, 미국 정부는 우선으로 한미동맹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에밀리 혼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정치적 변화 시기에 한국 국민이 한국 민주주의 원칙의 정신에 따라 차분하고 책임있게 평화적으로 행동한 것을 주목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12/09/yonhap/20161209221138923cwqf.jpg)
이어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자 친구이며, 파트너"라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황교안 총리와 협력을 기대한다. 북한 문제와 다른 역내 이슈, 그리고 국제 경제와 무역 등 전방위 분야에 걸쳐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 대변인은 특히 "한미동맹은 역내 안정과 안보를 위한 변함 없는 '린치핀'(linchpin)"이라면서 "미국은 우리의 동맹 방위공약, 특히 북한의 위협 방어와 관련해 방위공약을 계속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ims@yna.co.kr
- ☞ "우연인가" 탄핵안 표결 불참 1, 찬성 234, 반대 56, 무효 7
- ☞ 전세계 언론 긴급보도…"韓 첫 여성대통령 충격적 추락"
- ☞ 박 대통령, 직무 정지…"국정 중심 잡아달라" 눈물의 작별
- ☞ 탄핵가결 기념 이벤트 봇물…시민들 치킨 파티도
- ☞ "59세 새 아버지와 혼인"…졸지에 기혼녀 된 20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불암산 명예 산주' 故최불암…28년간 서울시 홍보대사 활동(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혼인 전 아내 강간 혐의도 추가 | 연합뉴스
- '19년 미제' 연쇄 성폭행범, 실종사건 수사중 DNA 감식에 덜미 | 연합뉴스
- 취업비자로 가족 10명 한국 데려온 무슬림?…법무부 "사실 아냐" | 연합뉴스
- 육군 첫 여성 '탑헬리건' 탄생…아파치 조종사 편연주 소령 | 연합뉴스
- 상어 '부캉이' 고향으로 떠났나…부산서 나흘째 안 보여 | 연합뉴스
- 스타벅스, '탱크데이' 불매운동 후 광주 대형매장 첫 폐점(종합) | 연합뉴스
- "젠슨황과 술자리 중국 女기업인, 엔비디아 정보수집 中스파이" | 연합뉴스
- "주식 실패…혼자 죽기 무서워" 알고 지낸 日여성 살해 30대 구속(종합) | 연합뉴스
- 유도 허미미, 자비 들여 출전한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서 동메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