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가결> 국토부도 긴급회의.."수서고속철 등 SOC 안전관리 만전"

2016. 12. 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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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시장서 정부 신뢰 유지할 수 있어야"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경제부처들이 9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대응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국토교통부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호인 장관은 "정치불안에 따른 행정 공백이 없어야 한다"면서 이날 정식운행을 시작된 수서고속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심으로 교통·항공·시설 등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특히 강 장관은 "건설외교와 외국과 협력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해외건설시장에서) 우리나라 정부에 대한 신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10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SOC 안전확보를 골자로 하는 비상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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