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이재진 "YG, 어쨌든 동생 남편 회사..기량 펼칠 것"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이재진이 친동생 이은주의 남편 양현석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젝스키스는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 사옥에서 새 앨범 '2016 리-앨범'(2016 Re-ALB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진은 "(요즘) 너무 바빴다"라고 운을 뗀 후 "38살에는 정말 편하게 살고 싶었다. 그 전에 힘든 일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16년만의 재결성에 대한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갑자기 바쁘게 지내게 된 것이 정신도 없고, 불만도 있다. 그래도 다 같이 이렇게 차려입고 준비한 멋있는 안무를 무대에서 표현하고 이런 것이 기분이 좋다"라며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재결성 과정을 설명하면서는 '운명'이라는 단어를 썼다. 그는 "우리 5명이 다시 모인 것은 운명이었다. 우리끼리는 '빼박'이라고 한다. 헤어날 수 없게 된게 하필 양현석의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하게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재진은 "어쨌든 동생 남편의 회사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는 다 해보려고, 기량을 펼쳐보려고 한다"라며 "그림에 관련한 것들과 디자인 전반에서는 계속해서 참여를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뭉치니까 북적북적해서 좋지만 이재진이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안 좋다. 앨범에 자꾸 그림을 추가하고, 다른 멤버들은 이상하게 그리고 본인은 잘 그린다"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강성훈 역시 "그리는 건 좋은데 자기 위주다. 자기는 잘생기고 예쁜데 나머지 멤버들은 '아재'처럼 만들어 놨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이은주 | 이재진 | 젝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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