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무조건 살린다" 소아 강제수술 결심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6. 12. 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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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가 강제 수술을 시작했다. 6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6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환자들을 치료하는 돌담병원 의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사이 본원에서 내려온 감사원은 돌담병원에서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고 있었던 상황. 이어 "이 병원에서 수술할 사람 나 밖에 없는데, 그래도 나 막을 생각이야?"라고 물으며 "네가 뭘 어쩌던 난 내 일 해야겠다.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며 수술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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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가 강제 수술을 시작했다.

6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6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환자들을 치료하는 돌담병원 의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서정(서현진)과 강동주(유연석)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앞에 멈춰선 트럭에 차를 급하게 세웠다. 차에서 내려 도로에 선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6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었기 때문.

그 사이 본원에서 내려온 감사원은 돌담병원에서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고 있었던 상황. 병원을 찾은 환자는 다름 아닌 감사원의 딸이었다.

그와 실랑이를 하고 있던 김사부(한석규)는 "출혈이 꽤 심합니다. 아무래도 아기라서 전신마취 자체로도 위기가 생길 수 있지만, 수술을 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병원에서 수술할 사람 나 밖에 없는데, 그래도 나 막을 생각이야?"라고 물으며 "네가 뭘 어쩌던 난 내 일 해야겠다.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며 수술을 시작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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