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김고은, 메밀꽃으로 인연 시작.."아저씨 귀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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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고은 공유의 인연이 시작됐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생일 아침을 맞은 여고생 지은탁(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탁의 이모는 "설마 너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였냐. 지 엄마 잡아먹고 태어난 날이 뭐가 그렇게 좋냐"라며 "보험금 든 통장이나 내놓으라"고 밥그릇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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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도깨비' 김고은 공유의 인연이 시작됐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생일 아침을 맞은 여고생 지은탁(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탁의 이모는 "설마 너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였냐. 지 엄마 잡아먹고 태어난 날이 뭐가 그렇게 좋냐"라며 "보험금 든 통장이나 내놓으라"고 밥그릇을 던졌다.
외로운 은탁은 바닷가에 나와 생일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내가 아홉살때 이런거 절대 안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너무 급해서 그러니까 이해해달라. 알바도 구하게 해주시고 이모네 식구 좀 어떻게 해주시고 남자친구도 생기게 해주시고 거지같은 상황을 좀 어떻게 해달라"며 기도했다.
하지만 이내 "누구한테 빌어서 뭐하냐. 어차피 신도 없다"라며 무심한 듯 케이크 초를 껐다.
이때 도깨비 김신(공유)이 꽃다발을 든채 등장했다. 김신은 "너냐. 너가 날 불러냈냐. 대체 어떻게 불러냈냐"라고 물었다.
은탁은 "부른 적 없다. 그냥 내 눈에 아저씨가 보이는 거다. 아저씨 귀신이지 않나. 내가 귀신을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탁은 김신이 든 꽃다발을 보며 "오늘 내 생일이다. 우울한 생일. 나한테 줘도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김신은 은탁에게 메밀꽃다발을 건넸다.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이었다. 은탁과 김신의 인연이 시작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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