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분기 경제성장률 3.2%로 수정발표..2년래 최고(종합)

2016. 11. 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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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표된 잠정치는 2.9%..12월 금리인상 관측에 더 힘 실려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회복 신호가 재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간 기준 3.2%로 수정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금융시장의 예상 수정치 3.1%를 웃도는 것이며, 2014년 이후 최근 2년여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달 상무가 발표한 잠정 경제성장률은 2.9%였다.

상무부는 개인소비지출(PCE)을 비롯해 노동시장 견고, 민간 재고투자 증가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국민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실질 국내 총소득(GDI)는 5.2% 증가했다.

경제 역동성을 보여주는 GDP와 GDI의 평균값도 전분기 1.1%에서 4.2%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미국 항만의 컨테이너 야적장[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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