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최용수 감독, FA컵 결승전 원정 다득점 눈물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16. 11. 28. 00:00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장쑤 쑤닝이 중국축구협회(FA)컵 대회에서 광저우 헝다에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다.
장쑤는 27일 중국 난징의 난징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중국 FA컵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광저우 헝다와 2-2로 비겼다. 지난 20일 광저우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장쑤는 합계 3-3을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시즌 중간에 장쑤 지휘봉을 잡은 최용수 감독은 정규리그 2위에 이어 FA컵에서도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장쑤는 전반 7분 로저 마르티네스가 선제골을 뽑았으나 전반 4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광저우 파울리뉴에게 슈팅을 허용하며 동점이 됐다. 장쑤는 후반 27분 다시 마르티네스가 문전으로 드리블 돌파한 뒤 골을 넣어 2-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장쑤는 후반 36뷴 광저우 황보원의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장쑤는 막판에 총공세에 나섰으나 결국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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