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텃밭' 대구·경북, 주말 촛불 4만명 집결한다

피재윤 기자 2016. 11.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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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피켓을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2016.1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대구·경북에서도 주말인 26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대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대중교통전용지구인 대구 중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 700여m에서 '내려와라 박근혜 4차 시국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지역 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박근혜 퇴진 대구비상시국회의'는 이번 집회에 3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고했다.

안동 문화의 거리와 상주 왕산역사공원에서 제3차 시국대회와 촛불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포항과 경주, 김천, 성주 등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이날 경북에서만 최소 1만명 이상이 촛불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서는 대통령의 탄핵 움직임이 정치권에서 본격화됨에 따라 이번 주말 촛불집회가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촛불집회에서는 대구에서만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몰렸고, 포항, 경주, 상주, 영주, 안동, 문경, 영천, 울진 등 경북 10여곳에서도 50~700여명씩 참가한 촛불집회와 문화공연 등이 동시다발로 열렸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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