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포주' 기무사 소령 알선 12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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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장교 신분으로 성매매를 주선했던 기무사 소령,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100회 가량 성매매를 알선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사 결과 그 횟수가 무려 1200회 가까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직접 성매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서환한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 여성들과 성매수 남성들을 연결시켜주는 포주 역할을 했던, 기무사 소속 나모 소령.
지난달 말 성매수 현장에 잠복해 있던 경찰에 덜미가 잡혔는데,
[체포 당시 목격자]
"(경찰이) 4명이었던 것 같은데요? 잡히는 것 봤어요."
군 검찰 수사 결과, 나 소령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200회 가까이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 소령은 알선 때마다 소개비 명목으로 적게는 만 원에서 많게는 5만 원까지 챙겼습니다.
2년 동안 나 소령이 챙긴 알선비는 2000만 원이 넘는 수준.
군 검찰은 성매수 남성들을 조사했는데, 현역 군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군에 소문이 날까봐 동료 군인들에게 성매매 알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나 소령이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나 소령은 성매매 알선에 그치지 않고 직접 성매매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검찰은 나 소령을 성매수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채널A뉴스 서환한입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오영롱
그래픽 :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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