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활용, 기업 경영성과 예측한다

허준 2016. 11. 23. 17: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AP '디지털보드룸' 공개

SAP '디지털보드룸' 공개

재무 데이터와 제품 생산 및 판매 데이터 등 기업의 사업데이터를 입력하면, 시장환경 변화 등 특정 데이터 변할 때 경영성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예측해주는 경영회의 지원 솔루션이 나왔다. 특히 이 솔루션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등과 접목되면 제품 생산량, 불량률 등을 실시간으로 경영회의에서 확인할 수 있어 경영진의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SAP코리아는 23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의 'SAP 디지털보드룸'을 선보였다. 이 보드룸은 사업 영역 전반의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핵심 주요 지표들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측 기능도 탑재됐다. 입력된 데이터를 조정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AI가 예측하는 것이다. 영업 직원을 한명 더 늘리면 제품이 얼마나 더 팔릴지, 공장을 하나 더 세우면 매출은 어떻게 변할지 등을 예측해준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는 "AI기술을 산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가 디지털보드룸"이라며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와 과거 데이터 등을 토대로 보드룸이 스스로 미래를 예측해 경영진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현장의 원천 데이터가 여러 단계 보고 라인을 거치면서 커뮤니케이션 오류, 정보부족, 시차 등으로 인해 데이터가 왜곡돼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SAP 디지털보드룸은 의사결정에 필요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적시에 실시간으로 분석해 적재에 배치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의사결정자들의 잘못된 권위, 편견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SAP코리아는 향후 이 보드룸에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