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서 글로벌 톱5 기업 목표"
내달 5일 코스닥 시장 입성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엑스레이를 전자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 전문기업인 디알텍이 다음 달 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안성현 디알텍 대표는 22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디지털 엑스레이 시장 톱5 기업에 오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코스닥 상장 이후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고부가가치 신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디알텍은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의 핵심부품인 평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제조 전문기업이다.
2003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디지털 엑스레이 휴대용 디텍터를 개발한 뒤 국내외에서 10여 건의 핵심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력을 키워 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텍터 무선충전시스템은 배터리 교체 없이 24시간 엑스레이 검진을 돕는다.
작년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슬림 카세트형 여성 유방 촬영용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개발에도 성공해 유방암 검진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안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최근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미국과 독일 등에도 법인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알텍은 한화에이스스팩1호와의 합병상장을 통해 다음 달 5일 증시에 입성한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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