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팔라우 촬영장서 포착된 전지현, 조개 선글라스로 '웃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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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팔라우 촬영장에서 포착된 전지현의 유쾌한 매력이 화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닷속에서 수트 입고 수영하기 진짜 힘들텐데.. 전지현 진짜 대단하다!", "드라마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메이킹 영상 보니까 배우도 스태프들도 많이 고생한 듯!", "전지현 진짜 인어 같아~ 잠영 실력이 장난 아닌 듯!", "조개 가방 들고 헤엄치는 거 너무 귀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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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팔라우 촬영장에서 포착된 전지현의 유쾌한 매력이 화제다.
21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팔라우 현지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팔라우의 멋진 풍경과 함께 물고기들과 어울리며 유영하는 전지현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전지현은 힘들고 어려운 수중 촬영을 앞두고 대본 내용을 확인하며 꼼꼼하게 준비하는 모습. 곧이어 그는 단숨에 물속 깊은 곳까지 잠수하며 수준급의 잠영 실력을 보여줬다. 전지현의 실제 인어 같은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전지현은 끊임없이 진행되는 깊은 바닷속 촬영에서도 힘든 기색을 내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커다란 조개백과 조개 선글라스를 장착한 채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닷속에서 수트 입고 수영하기 진짜 힘들텐데.. 전지현 진짜 대단하다!”, “드라마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메이킹 영상 보니까 배우도 스태프들도 많이 고생한 듯!”, “전지현 진짜 인어 같아~ 잠영 실력이 장난 아닌 듯!”, “조개 가방 들고 헤엄치는 거 너무 귀여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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