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지지 상승의 공화당, 대선 후보지명 1차 투표
김재영 2016. 11. 20. 22:02



【파리=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내년 4월 프랑스 대통령선거에서 정권을 다시 찾을 기대에 부풀어 있는 야당인 중도 우파의 공화당은 20일 최초의 미국식 대통령후보 지명 경선 1차 투표에 들어갔다.
당원이 아닌 유권자도 투표할 수 있지만 소속 공화당원 위주로 약 280만 명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7시(한국시간 21일 오전3시)까지 전국 1만228개 투표소에 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7명의 후보들이 지명전에 출마했으나 알렝 쥐페 전 총리(71),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61) 및 프랑수와 피용 전 총리(62) 3자간의 싸움이 되고 있다.
이번 1차 투표의 상위 득표자 2명이 1주일 뒤인 27일 2차 투표에서 결선을 치른다. 물론 1차에서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나오면 2차까지 갈 것이 없이 내년 대선 1차 투표의 공화당 후보로 지명된다.
이 지명전 경선에서 이긴 후보는 현 정부 사회당의 후보 및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 후보 마리 르 펜과 맞붙게 되지만 여러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에 대한 지지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 사르코지 대통령은 사회당의 프랑수와 올랑드 후보에게 패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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