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길라임은 병원서 만든 가명"..홈페이지 통해 해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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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청와대 홈페이지에 신설하고 의혹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오보와 괴담이 난무하는 시대, 혼란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팩트를 바탕으로 진실을 알려드린다"며 박 대통령과 관련한 9건의 보도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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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청와대 홈페이지에 신설하고 의혹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오보와 괴담이 난무하는 시대, 혼란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팩트를 바탕으로 진실을 알려드린다”며 박 대통령과 관련한 9건의 보도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가장 먼저 해명한 부분은 차움 병원서 사용했던 가명(假名)인 ‘길라임’에 대한 내용으로 청와대는 “길라임‘은 병원 간호사가 만든 가명”이라며 중앙일보 18일 보도를 인용하면서 설명했다.
또 청와대는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발언은 샤머니즘이 아니다“라면서 ”대통령께서 브라질 순방 중 그 나라 대표작가의 소설 문구를 인용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포폰 사용 의혹과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전화기 외에 다른 전화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최순실씨가 해외순방에 동행한 적이 없었고 통일대박은 신창민 교수 책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명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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