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락,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XPP발포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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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락(대표 유연수)은 사람의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XPP발포컵으로 일회용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유연수 대표는 "친환경적이고 건강이 반영된 디자인의 제품을 국내에 많이 유통시켜 외식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XPP발포컵을 선보이게 됐다"며 "일회용이지만 환경적인 면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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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지오락(대표 유연수)은 사람의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XPP발포컵으로 일회용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지오락은 일회용 식품포장용품 전문기업으로 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직수입해 카페를 비롯한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빙수, 버블티 등 프랜차이즈와 백화점, 쇼핑몰, 개인매장 등에 식품포장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XPP발포컵은 어떤 음료든 보온과 보냉이 가능한 멀티형 컵으로 내열성이 우수해 영하 10도부터 영상 120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합성수지 중 가장 안전한 PP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카페에서 많이 쓰이는 PS재질에 비해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해로운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해 유아용 장난감 제작에 주로 사용된다.
유연수 대표는 “친환경적이고 건강이 반영된 디자인의 제품을 국내에 많이 유통시켜 외식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XPP발포컵을 선보이게 됐다”며 “일회용이지만 환경적인 면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지오락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포장재로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나무용기를 독점적으로 공급, 식품뿐 아니라 생활용품, 기프트 상자, 코스메틱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PP 일회용품을 재활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스마트폰 스탠드 겸용 친환경 리유저블컵, 휴대용 보틀 등은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유 대표는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족이 늘고 있는데 나무재질 특유의 따뜻함과 포근함을 담은 감성포장재를 공급하고자 한다”며 “한 번 쓰고 버리는 PP재질로 만들어진 일회용 뚜껑에 생명을 불어 넣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만들면 가치 있는 재활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문성을 더해 편의점, 마트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 유통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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