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AOS를 즐겨라"..하이퍼유니버스 사전 오픈 '필수 포인트'

임영택 2016. 11. 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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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전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넥슨의 신작 ‘하이퍼유니버스’는 기존 팀전략 대전게임(AOS)과 달리 키보드 기반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요소를 근간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전장의 경우 두 개의 공성 레인으로 구성된 ‘제3 점령기지’, 한 개의 공성 레인이 배치된 ‘드래곤의 둥지’가 존재해 이용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다. ‘제3 점령기지’의 경우 투명발판을 활용한 공격적인 운영과 레인 주도권을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대치 국면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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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전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넥슨의 신작 ‘하이퍼유니버스’는 기존 팀전략 대전게임(AOS)과 달리 키보드 기반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요소를 근간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때문에 기존 AOS와는 차별화된 요소가 많다.

일단 게임 캐릭터인 ‘하이퍼’들의 구분부터 다양하다. ‘하이퍼유니버스’에서는 능력치 및 스킬 구성에 따라 ‘탱커’, ‘브루저’, ‘테크니션’, ‘스트라이커’, ‘스토커’, ‘서포터’ 등 총 6가지로 구분된다.

탱커의 경우 최전방에서 전투를 이끄는 선봉장으로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이다. 적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10% 덜 받는 속성을 보유해 한층 오래 적의 공격을 버틸 수 있다.

브루저는 기동성과 생존력이 뛰어나다. 대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생명력 재생이 증가하기도 한다. 적진을 종횡무진 돌파하는 캐릭터인 셈이다.

강력한 한방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라면 테크니션 계열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스킬 위주의 강력한 공격을 통해 적을 섬멸한다. 피해분산 효과가 절반으로 감소해 특정 적에 대한 공격 집중도가 높다.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공격하는 스트라이커 계열도 있다. 기본 공격이 뛰어나 지속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15%의 적 방어력 무시 효과를 보유했다.

다양한 스킬로 아군의 활약을 돕는 서포터의 경우 최대 마나와 마나재생력이 30 포인트 높은 것도 특징이다. 적의 주요 하이퍼를 추적해 제거할 수 있도록 공격력과 기동력이 뛰어난 스토커는 적의 방어력에 대해 20 포인트 관통효과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각 하이퍼 계열에 따른 구분을 이해하고 팀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횡스크롤 액션게임 형태로 구현된 만큼 맵 역시 횡스크롤 게임의 맵과 유사한 것도 포인트다. 일직선으로 이어진 층이 다수 존재하는 복층구조다. 해당 층을 사다리와 점프대, 이동포털 등을 통해 오가는 것이 기본이다. 또 윗층에서 밑으로 떨어지거나 사다리 중간에 머무르는 것도 가능해 다양한 전략 구사를 시도할 수 있다.

유닛 제압이나 오브젝트 파괴로 얻는 골드의 경우 모든 아군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는 것도 특징이다. 소위 ‘막타 경쟁’이 없다. 사전에 장비 종류를 세팅하고 게임 진행 도중에는 업그레이드만 하는 형태로 구성한 것은 물론 맵 어느 곳에서나 장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게임의 속도감을 높였다. 전투가 벌어지지 않을 경우 빠르게 체력이 회복되는 것도 포인트다.

전장의 경우 두 개의 공성 레인으로 구성된 ‘제3 점령기지’, 한 개의 공성 레인이 배치된 ‘드래곤의 둥지’가 존재해 이용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다.

‘제3 점령기지’의 경우 투명발판을 활용한 공격적인 운영과 레인 주도권을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대치 국면이 특징이다.

반면 ‘드래곤의 둥지’는 하나의 공성 레인으로 구성된 탓에 캐릭터 육성이나 게임 진행이 빠르게 전개되고 전투도 쉼 없이 발생하게 된다.

이외에도 버튼 한번으로 가능한 장비 업그레이드, 중립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한 각종 보상 등도 주요 포인트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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