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朴대통령 프로포폴 대리처방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을 통해 강남의 단골의원들로부터 대리처방을 받았지만 프로포폴 같은 마약류 의약품은 처방받지 않은 것은 확인됐다. 15일 보건복지부는 강남구보건소가 최순실씨의 단골병원인 김영재의원, 차움병원 등 2곳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차움의원에서 최씨를 통해 영양제, 비타민 주사 등을 대리처방 받은 사실이 진료기록부를 통해 밝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통해 대리처방 확인...비타민 등 영양제 받아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을 통해 강남의 단골의원들로부터 대리처방을 받았지만 프로포폴 같은 마약류 의약품은 처방받지 않은 것은 확인됐다.
15일 보건복지부는 강남구보건소가 최순실씨의 단골병원인 김영재의원, 차움병원 등 2곳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차움의원에서 최씨를 통해 영양제, 비타민 주사 등을 대리처방 받은 사실이 진료기록부를 통해 밝혀졌다. 다만 마약류 의약품이 처방된 일은 없었다.
김영재의원의 경우 최씨에 대한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한길, '폭싹' 특별출연 촬영 통편집 "수준 높은 작품 위해"
-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아이 못 가져"
- "피오와 1년 교제" 故설리 친오빠, 동생 사생활 '무분별 공개'에 쏟아진 비난
- '송지은♥' 박위, 두 발로 서서 찍은 웨딩화보 '뭉클'
- '오상진♥' 김소영 "MBC 퇴직금 3000만원으로 사업 시작"
- "2018년엔 연인 아니었다"…김수현, 조목조목 반박
- 김수현 측 "故설리, 영화 '리얼' 베드신 사전숙지…강요 아냐"(종합)
- "제왕절개 수술하며 '자궁근종' 발견" 윤진이 둘째 딸이 효녀
- 테이, 장제원 사망에 "안타깝다" 한마디 했다가…(종합)
- 노엘, 父장제원 비보 후 심경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