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포미닛 해체 뒤 다시 배우로 돌아가..연정훈 등과 한솥밥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11. 15. 15:59



해체된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권소현이 가수에서 배우로 돌아간다.
연예기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권소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권소현은 포미닛으로 데뷔 하기 전 드라마 <대장금>, <파리의 연인>, <장길산> 등 다양한 작품 에서 아역으로 활동한 남다른 경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팀이 해체된 뒤 멤버 각자가 제 갈 길을 택하면서 권소현은 자연스럽게 배우로의 전향을 계획했다고 한다.
935엔터테인먼트는 “권소현은 청초함과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전폭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소현 역시 “늘 겸손 하고 성실한 자세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남궁민,연정훈,김여진 등이 소속돼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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