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니엘, 중3 과거사진 공개 "이때만해도 머리 길렀고 살 찌웠어요..탈모 점점 심해져 아픈 사람처럼 보여"

탈모 사실을 고백해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프니엘은 지난 14일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프니엘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프니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학창시절 사진 한 장과 함께 "저 이번 앨범 컨셉인데 오때요? 머리 길렀고 살좀 찌웠어요"라며 "아 이거 언제 사진이지 중3인가"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프니엘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한 채 지금과 변함없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프니엘은 방송에 출연해 "시간이 지날수록 탈모가 점점 심해졌다. 병원에서도 머리카락의 70%가 빠졌다고 하더라. 머리카락을 나게 해줄 수 있는 확신이 없다고 했다"라며 "지금은 신경을 안 써서 머리카락이 많이 난 편인데 아직도 탈모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니엘은 "그 동안은 멤버들과 팬들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오랫동안 모자를 쓰니 팬들도 많이 의아해하더라. 그래서 '대표님께 답답하다, 편하게 다니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프니엘은 "머리를 삭발했더니 많은 팬들이 아픈줄 알고 걱정했다. 그리고 모자를 쓰는 것이 너무 답답해서 편하게 다니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프니엘은 그룹 비투비의 래퍼를 맡고 있으며, 영상에도 관심이 많아 비투비 첫 보컬라인 유닛 '비투비 블루'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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