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미생'부터 '여자의 비밀'까지..손색없는 '흥행 보증 배우'

오민석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배우 오민석이 다양한 행보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연출 이강현)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오민석이 흥행 보장 배우로 도약하고 있다.

먼저 오민석은 드라마 ‘미생’에서 날카롭지만 속 깊은 상사 강대리 역을 맡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며 눈길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킬미, 힐미’ ‘부탁해요, 엄마’ 등 내로라하는 인기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 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를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여는 등 해외에서까지 그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최근에는 ‘여자의 비밀’에서 순정남 유강우 역으로 평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으며, 높은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로, 현재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오민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