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보검, 유일하게 김혜수를 '누나'라 부른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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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영화 '차이나 타운'(2015) 당시 유일하게 배우 김혜수를 '누나'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를 넘어 어머님들까지 사로잡은 매력남 박보검이 거론됐는데, 그가 출연한 영화 '차이나 타운' 당시의 에피소드가 언급됐다. 박보검은 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김혜수를 '선배님'이 아닌 유일하게 '누나'라고 부른 남자배우였다. 극 중 결국 김혜수가 박보검을 죽이게 되는데 김혜수는 "이렇게까지 해야돼?"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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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영화 '차이나 타운'(2015) 당시 유일하게 배우 김혜수를 '누나'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연상녀를 사로잡은 연하남들을 조명했다.
누나를 넘어 어머님들까지 사로잡은 매력남 박보검이 거론됐는데, 그가 출연한 영화 '차이나 타운' 당시의 에피소드가 언급됐다.
박보검은 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김혜수를 '선배님'이 아닌 유일하게 '누나'라고 부른 남자배우였다. 극 중 결국 김혜수가 박보검을 죽이게 되는데 김혜수는 "이렇게까지 해야돼?"라고 말했다고.
박보검은 '영혼이 맑은 친구'로 그 당시부터 그 선한 존재감이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KBS 2TV 사극드라마 '구르미 구른 달빛'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nyc@osen.co.kr
[사진]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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