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인, 영화 '아리동' 출연..백윤식·성동일과 호흡

유수경 기자 2016. 11.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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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혜인이 영화 ‘아리동’(가제, 감독 김홍선)에 캐스팅 됐다. 11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지안 역으로 출연한 김혜인이 영화 ‘아리동’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혜인이 캐스팅된 ‘아리동’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 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 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되어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쫓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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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신예 김혜인이 영화 ‘아리동’(가제, 감독 김홍선)에 캐스팅 됐다.

11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지안 역으로 출연한 김혜인이 영화 ‘아리동’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혜인이 캐스팅된 ‘아리동’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 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 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되어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쫓는 영화다.

신예 김혜인이 영화 ‘아리동’(가제, 감독 김홍선)에 캐스팅 됐다. © News1star/ 키이스트 제공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혜인은 극 중 아리연립맨션 건물주 심덕수(백윤식 분)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20대 세입자 김지은 역을 연기한다.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취업 준비생 김지은은 아리동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김혜인이 출연하는 영화 ‘아리동’은 지난달 말 크랭크인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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