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과거 '비키니' 입고 기자회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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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과거 비키니를 입고 기자회견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지혜는 "솔로 데뷔 후 첫 방송에서 란제리룩을 입었는데 가슴 수술했다는 말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장님이 솔직히 말하라길래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 기자분들이 궁금해하시니까 (비키니를 입고) 나가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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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가수 이지혜가 과거 비키니를 입고 기자회견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지혜는 지난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 출연해 '비키니 기자간담회' 일화를 전했다.
이날 이지혜는 "솔로 데뷔 후 첫 방송에서 란제리룩을 입었는데 가슴 수술했다는 말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장님이 솔직히 말하라길래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 기자분들이 궁금해하시니까 (비키니를 입고) 나가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지혜는 "그래서 비키니 시연회를 열게 됐는데, 지금 생각하면 죽어도 못 할 것 같다. 그러나 난 절박했다. 당시에 사장님이 제안하면 무조건 OK 했다. 그땐 겨드랑이 흉터로 가슴 수술 여부를 알 수 있어서 절개 자국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여성으로서는 정말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지혜는 "부끄럽긴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후회는 없다. 저는 뭐든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샵 1집 '더 샵(The Sharp)'으로 데뷔했다. 샵은 '텔미 텔미' '가까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히트곡을 제조하며 최고의 혼성그룹으로 인기를 누렸으나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설로 2002년 해체 한 바 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l 포츠서울DB,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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