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이도은, 또 '최순실 사태' 풍자? "간절히 바라면 천지의 기운이 돕는다는 것도 헛소리냐"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11. 5. 23:06

‘옥중화’ 이도은이 또 다시 무당을 만났다.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종금(이도은)이 무당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종금은 정난정(박주미)을 저주하기 위해 무당을 찾은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종금은 무당에게서 오방낭을 받는 등 정난정을 쫓아내기 위해 주술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난정이 풀려나 더욱 기세등등하자하자 종금은 다시 무당을 찾았다.
종금은 무당에게 “사헌부에 붙잡혀갔던 정난정이가 풀려나서 더욱 득세하고 있다”며 “간절히 바라면 천지의 기운이 돕는다는 것도 다 헛소리냐”고 하소연했다.
이날 종금이 하소연한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행사에서 했던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했던 발언을 떠올리게 했다
이에 무당은 종금에게 “내눈엔 정난정이 피를 토하며 죽는 모습이 훤히 보인다”며 “때를 기다려라”고 말했다.
종금은 무당의 말에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종금은 정난정과 마주했고, 정난정은 종금이 무당과 만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종금의 수태를 의심했다.
앞서 MBC 옥중화 제작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오방낭’ 장면은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한 것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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