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저가 경쟁 맞서 장거리 저가항공 자회사 설립
2016. 11. 4. 00:21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프랑스 국적 항공사인 에어프랑스가 중동 항공사와 저가 항공사 경쟁에 맞서기 위해 장거리 저가항공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에어프랑스-KLM은 이날 낸 성명에서 "새 항공사는 에어프랑스가 저가 항공사와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선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새로 만드는 자회사가 관광객과 업무 출장자를 겨냥한 장거리 노선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회사는 2020년까지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항공기 10대를 갖출 예정이다.
에어프랑스 조종사 가운데 자원자가 새 항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에어프랑스-KLM은 2014년 2억2천500만 유로(약 2천800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1억1천800만 유로(1천500억원) 흑자를 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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