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원 디렉션 멤버' 제인 말리크, 탈퇴 전 섭식장애 고백

박범수 인턴기자 2016. 11. 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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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E!NEWS는 "제인 말리크가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원디렉션 탈퇴 전 섭식 장애로 고통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고 보도했다. 제인 말리크는 인터뷰에서 "지난 2014년 11월 원 디렉션에서의 마지막 투어 때, 나는 내 자신이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한 번도 대중에게 밝히지 않았던 사실인데, 나는 섭식 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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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범수 인턴기자]
/사진= 제인 말리크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제인 말리크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 가수 제인 말리크가 영국 팝 보이밴드 '원 디렉션(나일 호란, 리암 페인, 해리 스타일스, 루이 톰린슨) 탈퇴 전 겪었던 심각한 섭식 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E!NEWS는 "제인 말리크가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원디렉션 탈퇴 전 섭식 장애로 고통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고 보도했다.

제인 말리크는 인터뷰에서 "지난 2014년 11월 원 디렉션에서의 마지막 투어 때, 나는 내 자신이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한 번도 대중에게 밝히지 않았던 사실인데, 나는 섭식 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섭식 장애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과 식욕상실증을 동반하는 음식 섭취 관련 장애이다.

이어 그는 "당시 나는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었다. 몸무게 따위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며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인지하지 못했었다"고 전했다.

앞서 제인 말리크는 지난 2015년 3월 원 디렉션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지난 2월 팀 탈퇴 후 처음 발표한 솔로 싱글 '필로우톡'(Pillowtalk)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박범수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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