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부 사퇴론' 속 대변인 등 당직자 연쇄 사표
2016. 10. 31. 12:11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새누리당 비주류를 중심으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른 난국 타개를 위해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진 가운데 이에 동참한 당직자들이 잇따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아침 '지도부 퇴진' 성명에 동참한 김현아 대변인이 이정현 대표에게 사표를 냈다"면서 "아직 수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을 임명한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하는 입장에서 당직을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도부 사퇴를 주장한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의 간사 역할을 맡은 오신환 당 홍보본부장도 이날 이 대표와 면담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역시 사퇴론에 가세한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도 곧 사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라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humane@yna.co.kr
- ☞ "외롭고 슬픈 우리 대통령님 도와달라" 문자메시지
- ☞ 나훈아 33년만에 이혼…법원 "부인에게 12억 지급하라"
- ☞ 안양 동거녀 토막살인 40대 "3일간 시신과 함께 생활"
- ☞ '혼외 출산 숨기려…' 신생아 살해ㆍ암매장 30대女 구속
- ☞ '리더십 논란' 슈틸리케, 기자회견장에서 90도 인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욕마라톤서도 20대 여성 사망…사인은 횡문근융해증 | 연합뉴스
- '그대 그리고 나' 부른 포크 그룹 소리새 김광석 별세 | 연합뉴스
- 배우 배나라·한재아 14일 결혼…"서로 의지하는 삶 살아가기로" | 연합뉴스
- "시설 살 때 큰 힘이 돼주신 선생님"…최불암 빈소 남겨진 편지 | 연합뉴스
- "괜찮아" "형·언니"…日 젊은층서 유행하는 '한본어' | 연합뉴스
- [시간들] 김용건도 믿은 '부정 탄다'는 미신, 상문살이 뭐기에 | 연합뉴스
- 군사법원, '군사기밀 유출 혐의' 부승찬 의원에 무죄 선고 | 연합뉴스
- [삶] "내 친구 소방관 양주먹 꽉쥐고 숨져…방화복 없어 방수복 입고" | 연합뉴스
- 사격연맹 행정 실수로 소총 국가대표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 연합뉴스
- 하이트진로, 말아 마시던 '테슬라' 소맥 완제품 출시 추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