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단독주택용지 '하이빌리지' 특별 분양으로 수요 집중

2016. 10.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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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단독주택용지가 주목 받고 있다.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환경이 재편되면서 나만의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집 앞 정원이라든지 토지 매입부터 마감재 선택까지 개성이 묻어난 주택을 지을 수 있다는 특징으로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젊은 층 수요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위치가 좋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수백 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5월 분양한 인천 영종하늘도시 단독주택(상가주택)용지 177필지 공급에 총 6만4350명이 접수해 평균 364대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H10블록 2010-5001에는 9204명이 몰려 920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시재건설과 에이치아이건설이 광교 신도시 내 ‘하이빌리지’ 단독주택 용지 1,2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특별 분양을 개시했다. 건축 후 분양을 위해 보유 중이던 회사보유분 필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하이빌리지 전경 이미지. 시재건설 제공
이번 특별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은 분양면적 260~505㎡로 다양한 면적의 8개 필지로 블록형택지에서 단독형택지로 개발된 주거전용 택지이다. 건폐율 50%에 용적률 80%로 최고 3층까지 집을 지을 수 있다. 모든 필지는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 부지의 단차를 조성해 조망은 물론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 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를 활용할 수 있게 조성하여 여타 단독필지와 차별화하여 정원면적을 최대화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분양받은 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감 관저가 등기완료해 신축을 위한 설계에 들어갔고, 세계적인 유명시인 뿐 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 및 서울의 저명인사와 젊은 기업가들이 소유권이전을 완료하고 유명건축가들에게 의뢰하여 건축설계 중이거나 착공에 들어갔다.

또 분양토지 맞은편에 건축중인 대림건설의 이편한테라스가 내년 2월 완공과 동시에 입주가 시작되면 명실상부한 경기남부지역의 최고 주택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 대표 신도시인 만큼 교통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분당선이 지난 1월 30일에 개통돼 전철이용 시 서울 강남권까지 30여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또 광역버스 노선이 추가로 신설돼 강남권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까지도 30~40분 정도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마트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 광교점도 가깝다. 아주대학병원도 인근에 있으며 광교초, 광교중학교와 수원시립 광교 홍제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하이빌리지 특별분양가는 3.3㎡당 700만~780만 원대다. 건축조건부 계약 시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사무실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85-1번지 분양현장 입구에 마련됐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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