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당국, 축구장 외곽 등 테러계획 2건 적발

권성근 2016. 10. 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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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권성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30일(현지시간) 축구 경기장 등 2건의 테러 음모를 사전에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 내무부는 이와 관련해 2건의 테러 음모 중 하나는 경찰관들을 노린 것이었으며 또 다른 테러 계획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의 축구경기였다고 밝혔다.

사우디 내무부는 시리아에 있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지도자로부터 경찰관들을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은 사우디인 4명이 30일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 내무부는 30일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간 축구 경기가 열리는 지다 스타디움 외곽에서 차량 폭탄테러를 감행하려는 계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당국은 축구장 테러를 감행하려고 했던 용의자들은 4명으로 파키스탄인 2명, 시리아인 1명, 수단 국적 1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번째 테러계획도 IS와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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