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10대' 강동원·'사기꾼' 조정석, 믿고보는 오빠들의 무한변신

조혜련 2016. 10.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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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변화가 두렵지 않은 두 배우, 강동원 조정석이 새로운 영화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어른의 몸과 소년의 눈빛을 지닌 강동원이 보여줄 10대 소년, 진솔한 눈빛과 화려한 언변으로 천부적 사기꾼 기질을 드러낼 조정석의 ‘변신’에 벌써부터 11월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늑대의 유혹’ 사연 많은 소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형수, ‘의형제’ 간첩, ‘형사 Duelist’ 자객, ‘전우치’ 도사, ‘초능력자’ 초능력자, ‘검은사제들’ 사제, ‘검사외전’ 사기꾼까지. 강동원은 매 작품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변신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썼다.

새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는 짧은 시간에 홀로 어른이 된 소년 성민을 연기한다. ‘가려진 시간’을 지나 어른이 돼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 성민은 매 순간 변화하는 감정을 보여줄 예정. 강동원은 낯섦과 두려움, 수린(신은수)을 통해 더해지는 웃음, 용의자로 의심받고 쫓기는 위태로운 심경까지 성민의 다양한 심리를 소화했다.

강동원의 소년과도 같은 맑은 눈빛과 순수한 얼굴이 소년의 감성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마초 기자이자 사랑에 눈이 멀어 질투에 휩싸인 남자 이화신을 연기 중인 조정석. 그의 연기 발자국도 화려하다. 영화 ‘건축학개론’ 납득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더킹 투하츠’ 강직한 군인, ‘오 나의 귀신님’ 까칠 셰프, ‘뽀드윅’이라는 별명까지 선사해 준 뮤지컬 ‘헤드윅’ 등등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전천후 연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2016년 가을, 조정석은 ‘형’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기고 전혀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반듯한 이미지를 지닌 기자이자 앵커에서 시력을 잃은 동생까지 팔아가며 가석방의 기회를 얻는 뻔뻔한 사기꾼, 사기전과 10범 고두식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안방 여심을 설레게 했던 이화신 표 섹시한 발음과 목소리는 어느 누구라도 홀리는 사기의 기술이 된다. 뻔뻔해도 미워할 수 없고, 당당해서 더욱 웃기는 조정석 표 고두식의 눈물 가득 석방 사기극에 기대가 모인다.

강동원 외에 주목받는 신예 신은수가 함께한 ‘가려진 시간’은 오는 11월 16일에, ‘거울 보는 듯하다’고 표현할 만큼 꼭 닮은 조정석 도경수 형제의 ‘형’은 오는 11월 30일에 관객들과 만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각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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