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12월 금리 인상 적기"
뉴욕=송현 통신원 2016. 10. 25. 23:43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2월을 금리 인상 적기로 꼽았다. 그는 연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윌리엄스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회의에서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내 생각엔 기자회견이 있을 때 하는 편이 낫다"면서 “(금리 결정과 관련해)할수있는 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통하길 원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정상화(금리 인상 의미) 과정 초기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1월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중에서 재닛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은 12월 회의로 예정돼있다.
윌리엄스 총재는 대선(11월8일) 직전인 1~2일 금리 인상을 결정하는 것에 따른 리스크에 대해 “계산에 없는 상황"이라며 “연준이 움직여야할 때 대선은 중요한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금리 인상 속도도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일년에 한 차례 이상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 상황에 비춰봤을 때 완만한 속도 이상으로 인상할 필요는 없다"면서 “향후 수년 동안 매우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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