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구 모 대학서 말다툼 도중 여대생 투신 중상
박준 2016. 10. 24. 13:41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 모 대학에서 한 여대생이 친구들과 말다툼 중 기숙사 3층에서 투신했다.
24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께 대구의 한 대학기숙사 3층에서 이 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 권모(21·여)씨가 스스로 뛰어 내렸다.
이 사고로 권양은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권씨는 이날 친구 3명과 기숙사 세탁실에서 말다툼 중 베란다를 통해 뛰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권씨의 친구들은 투신하려는 권씨를 말렸다. 하지만 권씨는 이를 뿌리치고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권씨는 이날 같은 과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통행금지 시간을 넘긴 채 기숙사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권씨는 자신들을 험담해 말다툼을 하던 중 뛰어내렸다"는 친구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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